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 중앙현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계획이 드러나면서 나온 뉴스입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육사 내에 흉상으로 설치된 독립군‧광복군 장군은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네 분에다 여기에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우당 이회영 선생까지 모두 5분으로 이 흉상들은 지난 2018년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 국군 장병들이 사용한 5.56㎜ 소총 5만 발 분량의 탄피 300㎏을 녹여 만든 것입니다. 당시 육사는 탄피를 재료로 흉상을 설치한 이유에 대해 “총과 실탄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음에도 봉오동‧청산리 대첩 등 만주벌판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며 조국 독립의 불씨를 타오르게 한 선배 전우들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