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한창입니다. 조별리그가 끝나고 이제 토너 먼트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1승 2 무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승패만 놓고 보자면 월드컵 성적 같아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황금 선수라인이라며 대회 전부터 우승을 목표로 참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2023년 월드컵 예선 일정과 아시안컵> <==이 포스팅에서 글쓴이 아시안컵을 예상했습니다.
예상은 결승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맞붙는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다른 트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결승이 아니면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지난 25일 8시 30분 말레이시아와 3차전이 열렸습니다. 지난 2차전에서도 요르단에 압승을 예상했지만 어렵게 2:2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전도 압승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처참한 대한민국
말레이시아는 이번대회에 득점이 없었던 팀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공격력이 거의 없는 팀이었습니다. 아시안컵에서도 약체로 꼽히는 팀이었습니다. 그런 팀에 3 실점을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처참한 경기력이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번 무승부는 얻은 게 하나도 없는 처참한 무승부입니다.
말레이시아와 역대 전적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역대 전적은 이번의 무승부까지 37전 26승 13 무 8패입니다. 마지막 패배는 1985년 3월 10일 월드컵 예선에서 0대 1로 진적이 있습니다. 피파 랭킹도 차이가 많이 나서 (대한민국 23위, 말레이시아 130위) 최근에는 많은 대결을 할 수 없었습니다.
클린스만의 업무 행태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감독 연봉 순위에서도 2위에 올라가 있는 고액 연봉자입니다. 당연 이 연봉에는 국민들 세금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들은 비판을 해도 됩니다. 국내 체류 약속이 계약서에 들어가 있는지 없었는지는 둘째치고 국민들은 국내에 체류하고 K리그를 많이 보러 다니고 한국 축구 발전에 부단히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K리그는 보지 않고 미국 자기 집으로 들어가서 개인 비즈니스를 하고 다른 외신들과 다른 축구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업무 태만이며 한국 축구 팬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또 클린스만과 같이 온 코치진들도 뭐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석 코치 헤어초크는 자국인 오스트리아리그 해설자로 아직까지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과 코치입니다. 이런 감독에게 우리는 아시아컵 감독 중 연봉을 2번째로 많이 주고 있습니다.
K리그를 보지 않으니 새로운 선수가 선발되지 않으며 K리그 선수들은 대표팀에 뽑힐 수 없는 시스템이 된 것을 느끼며 대표팀 꿈을 꾸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증으로 우리의 사이드 윙백들을 나이와, 컨디션이 나쁘고, 부상선수를 선발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클린스만을 비판하자
자신의 업무 태만을 지적한 언론에게는 결과로 보여준다고 자신만만한 말을 했습니다. 결과를 보고 말하라고 자신의 업무 스타일이 결과를 만들어 줄 거라 말했습니다. 그 결과가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입니다. 이는 축구팬들이 폭발하고 우리의 세금으로 그런 업무 태만 감독을 앉지지 말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결과를 보니 확실합니다 클린스만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감독으로 해야 할 일을 안 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지적을 축구 선진국에서는 이러지 않는다고 자기 방식이 축구 선진국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우리가 그동안 생각 했던 게 맞았던 것입니다. 더 이상 클린스만의 말을 듣고 기다리지 맙시다.
클린스만은 한국 축구 발전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개인 사업과 외국 방송과의 인터뷰 그리고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자르면 된다'는 내용의 인터류를 보아 위약금에만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말레이시아 감독으로 있는 김판곤 감독님은 우리나라 축협에서 일을 하며 벤투감독을 데리고 온 분입니다.
지금의 이 자리에 독일인 뮐러위원장을 앉히고 감독을 선발하였습니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뮐러감독이 추천한 감독 중 클린스만 감독은 없었다고 합니다. 축구협 회장인 정몽규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을 강력 추대 해서 감독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감독 선임 전 많은 축구인들이 우려를 표 했지만 정몽규 회장이 밀어붙였다고 합니다. 감독 선임 전 축구인들이 우려했던 모든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합니다. 그 선거에서 클린스만을 활용하기 위해 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아닌지요? 묻고 싶습니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의 의견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대로 아시안컵 우승 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 축구의 시스템, 비전, 협회의 구조등 이상태 이대로라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암만 많아도 말레이시아 전 같은 경기가 계속될 것입니다. 또다시 한국에 이러한 선수들을 보유할 수 있는 엄청난 운이 또 올까요?
우리의 세금으로 돌아가는 대한축구협회입니다. 비판합시다! 더 이상 골 먹고 웃는 감독은 보기 싫습니다.
클린스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