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신화의 전진의 아버지가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몇 년 전 찰리박 전진의 아버지의 근황이 방송에 나왔는데요. 그때 방송에서는 6년 전 뇌 졸증으로 쓰려졌으며 현재는 아들인 전진과 절연하였고 반지하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찰리박
본명은 박영철이고 55년 3월 생입니다. 가수 겸 작사가이자 색소폰 연주자 겸 뮤지컬 배우기도 했습니다. 데뷔는 1979년 미 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하였습니다.
음반은 1집 <카사노바 사람>을 내었습니다. KBS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전진과 찰리박
전진은 태어나자마자 친엄마랑 생이별을 하고 할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아빠가 4학년 때 재혼을 하면서 할머니랑 떨어져 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진은 생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전진이 가수가 된 이유 중 하나도 유명해져서 생모를 찾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전진은 다행히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춤을 삶의 돌파구로 삼았다고 합니다. 고교 시절 댄스팀에 들어가서 활동했고 송파 일대에서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리고는 문희준과 연이 닿아서 문희준의 추천으로 SM의 오디션을 보았고 합격 후 신화로 데뷔하게 됩니다.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은 전진의 생모와 이혼 후 두 번째 결혼도 이혼하게 되며 세 번째 어머니와도 이혼하게 되어서 전진에게 큰 혼란을 부추기였습니다.
찰리박 전진 절연 이유
아버지 찰리 박은 계속된 사업 실패로 세 번째 부인과도 이혼했습니다.
또한 전진이 젊은 시절 신화 활동으로 벌어온 수십 억대의 돈을 거의 대부분 드렸는데, 이걸로 사업을 했다가 전부 망해서 큰 빚을 지고, 전진이 이를 변제해 주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결국 아들과 서로 합의 하에 연락을 끊어 현재는 남처럼 지냈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동상이몽>에 출연했을 때 여동생 부부와 새어머니는 등장해 여전히 돈독한 사이라는 점을 인증했지만, 찰리 박은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헤어졌던 생모를 만났습니다.
찰리박 별세
찰리박은 지난 6일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6년 음악실로 쓰이던 반지하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다가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11월에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글을 마치며
전진의 큰 성공으로 번돈을 자기돈처럼 쓰다가 모든 사업에 실패하면서 전진과 절연하게 되었고 전진의 결혼식에도 참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발인은 9일에 엄수되며 상주로써 전진 와 아내 류이서 씨는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할 때마다 이혼과 사업자금이 전진의 돈이기에 전진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다시 하고 다시 실패하고 해서 전진과 절연하게 되었고 2명의 새엄마와 이복형제를 준 찰리박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