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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신가요? 우울증은 감기와 같습니다. 우울증 예방하는 방법

자아D 2024. 1. 12. 12:34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우울증의 고통에 시달리신 적 있으신가요? 우울증의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주변에서도 우울증 관련 증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한 해동안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만 100만 32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연간 우울증 진료 환자 수가 100만 명을 상회한 건 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감기와 같습니다. 우울증은 여러 정신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치료보단 예방이 쉽고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울증 예방법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 예방법

우울증
우울증

꾸준한 운동

운동은 우울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달리기, 산책,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의 우울증 예방 및 관리 효과가 속속 입증되는 추세입니다. 운동을 통해 불면증 개선, 인지능력 향상, 체력 향상 등 다른 건강 증진 효과 또한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지인들과의 적극적 소통

우울감을 느끼는 모두가 우울증인 건 아닙니다. 다만 우울감을 방치하는 게 우울증의 시발점이 될 순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우울감이라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털어놓는 게 중요합니다.

경미한 우울감의 경우 주변인들의 공감과 격려만으로도 해소되는 사례가 많아서입니다. 주변인들에게 우울감을 털어놓기 어렵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숙면

우울감과 불면증의 인과 관계는 유동적입니다. 우울감 때문에 잠을 못 이룰 수도 있지만, 수면 부족의 장기화가 없던 우울감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최근 수면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낮시간대 운동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글을 마치며

옛날보다 우울증 환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요즘 정신과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서 일 겁니다. 옛날에는 정신과를 다니는 것이 꺼려지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차츰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도 우울증 환자는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참고 참아서 한국에만 있는 병이라는 '화병'이 생겨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이 우울증이 심하다고 생각된다면 주저 없이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요즘 정신과약이 참 좋습니다.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운동, 소통, 숙면을 취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울증은 감기 같아서 언제든 찾아올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