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엑스포의 개최국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부산에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하여 몇천억의 예산을 썼으며 대통령과 법무부장관까지 외국으로 돌아다니며 유치 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결선투표 없이 사우디가 유치권을 가져갔습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
대통령이 총력을 기울이다시피 한 엑스포 유치 전은 몇 번의 해외 순방과 법무부 장관까지 해외에 나가 엑스포 유치 전을 펼쳤지만 처참한 실패로 기록되었습니다.
사우디가 투표 참여국 165개국 중에 3분의 2인 110표를 넘긴 119표를 받아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바로 개최권을 가져갔습니다.
정부의 총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29표를 얻었습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는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비해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해 원팀으로 뛰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힘에서 전 정부의 늦장 대응 탓으로 돌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것에 대해 "민관은 합동으로 정말 열심히 뛰었다. 제가 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국토의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영호남의 남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서울에 오지 않아도 모든 경제산업 활동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해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엑스포 유치보다 참단 한 것은
엑스포 유치 보다 참단 한 것은 우리 정부의 정보력입니다. 이번에 엑스포는 처음부터 가망성이 비교적 적은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엑스포 유치 예산을 사우디, 이탈리아보다 적은 예산을 잡았으며 다른 외신들도 사우디가 압도적으로 유력한 유치 나라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와 언론은 사우디와 가능성이 있다.라고 홍보하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100 vs 80 정도로 우리나라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현 정부의 처참한 외교 정보전입니다. 이런 정보전으로 국민세금 몇천억을 태웠습니다.
글을 마치며
우리나라가 미국의 행동 대장으로 나서면서부터 이런 국제 대회는 유치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아프리카쪽은 중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므로 중국과 사이가 안 좋은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쪽의 표를 한 표도 받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도 참담 하지만 이런 가망이 없는 외교에서 전세를 잘못 판단해서 대통령이다 법무부장관까지 유치 전에 뛰어들게 해서는 안 됐습니다.
이런 외교가 더욱 참담합니다.
근데 법무부 장관은 왜 유치 전 펼친다고 해외로 나간 것일까요? 자기 업무도 아닌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