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에 불 번지게 한 양간지풍 양간지풍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D 입니다.
오늘은 강릉 산불을 더 번지게 한 양간 지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릉 산불
산불기간에 골프를 쳤는가 안쳤는가 말 많은 김진태 강원지사에게만 관심이 쏠리고 있어서 얼마나 큰 피해가 있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습니다.
강원도는 산불 주의 기간을 설정하여 산불에 주의를 기울였는데요 이 기간에 강원도 지사가 골프 치고 부산 횟집의로 원정 회식을 가는 등 잘 지켜질 리가 없습니다. 11일 오후 4시 30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8시간 만에 진화된 대형 산불이었습니다.
이불로 주택 68채를, 펜션 26동 등 모두 125곳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축구장 530개와 맞먹는 규모인 산림 379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8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고 대피 과정에서 3명의 화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났습니다.
양간지풍
그럼 양간 지풍은 무엇이냐 이산불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덮쳤고 그 전선이 끊어지며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됐기 때문입니다.
이때 분 강풍이 양간지풍이라는 바람입니다.
양간 지풍이란
봄철에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국지풍으로, 고온건조하고 풍속이 빠르다.
봄철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서풍으로 국지풍의 한 종류이다. “강원도 영동지방의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이며,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뜻에서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도 불린다. 양양 지역에서는 “불을 몰고 온다”는 의미에서 화풍(火風)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글을 마치며
김진태 지사는 KBS기자를 고소했습니다. '산불 났을 때 골프를 치러 갔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를 했는데요 KBS 기자는 산불이 났던 날 골프장에 간 것은 펙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산불이 났던 날에 골프장에 간것은 맞지만 산불이 일어난 시간에는 골프장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사는 레고 사태 이후에도 산불 골프장, 그리고 부산 횟집 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많은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