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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에 이어 전종서도 학폭 논란이 터지다.

자아D 2024. 4. 4. 12:47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얼마 전 송하윤의 학폭 사건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 졌습니다.

<사건반장에서 학폭 연예인 S 씨 송하윤 사진 사용 의도적일까?>  <===송하윤 학폭에 관한 글

이번에는 배우 전종서의 학폭 관련 글입니다.

전종서

전종서는 1994년 7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생으로 천안 전 씨입니다. 167cm에 A형입니다. 영원중학교를 거쳐 안양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예체능 대학을 중퇴하였습니다.

전종서
전종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MBTI는 ISFJ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인척들이 거주 중이던 캐나다와 한국을 자주 오갔으며, 영등포의 영원중학교를 자퇴하고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를 다니던 도중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중퇴를 했습니다. 이후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소속사를 찾았습니다. 마이컴퍼니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3일 후에 오디션을 봤다가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는데, 이 작품이 바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입니다. 2018년 5월 17일 영화의 개봉과 함께 배우로서 데뷔했으며, 이보다 하루 앞서 칸 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았습니다.

전종서 학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배우 J 씨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J 씨는 영등포의 한 중학교에 재학하며 동급생들의 체육복을 뺏거나 교복을 훔치고, 욕설을 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창시절-전종서
학창시절 전종서

또한 제보자는 이미 몇 차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글이 공유됐으나, 매번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당초 '여배우 J 씨'로 알려졌던 폭로글은 현재 배우 전종서로 좁혀졌습니다.

전종서 학폭 내용

이전에도 전종서 관련 학폭 글이 올라왔는데요. 꾸준히 이슈 되려고 하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종서 학폭 관련 글 본거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과거 배우 전종서 학교폭력에 관련된 글을 갈무리하며 아래와 같은 글을 첨부했습니다.

전종서-학폭-관련글
인터넷에 올라온 전종서 관련 학폭글

해당 글에는 과거 배우 전종서와 같은 초·중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하는 A 씨의 글이 갈무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얘(전종서)가 중학교 때 일진이었고 무리한테 단체폭행 당해 엄청 맞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배우 전종서의 동창이라 주장하는 A 씨는 "그때 남자 선배한테 (전종서가) 시켜서 강간하라고 해서 당할 뻔했는데, 그 오빠들이 그냥 보내주라고 했다. 그때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A 씨는 "툭하면 (전종서가) 교복 바꿔 달라고 협박하고 교복 안 줄이고 사이즈를 딱 맞게 입었는데 그거 바꾸자고 협박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A씨는 "어느 날 전종서에게 내가 짜증을 냈다. 그 뒤로 체육시간 때 배드민턴 라켓이 없어서 친한 남자애한테 빌려달라고 했는데 그 남자애도 없어서 그 남자애 친구 거 빌려줬는데, 가져가서 주질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종서 학폭 내용 2

배우 전종서의 학교폭력 논란에 추가적인 폭로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버닝에 전종서 배우한테 괴롭힘 당했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는데요.

그는 "같은 학교는 아니었고 쟤 중학생 때 알던 사이었는데 나 만만 하다고 괴롭혔었다. 그리고 우리 엄마한테도 소리 빽 지르고 싸가지 없이 행동했는데, 루머라 하는 사람 있다면 같이 찍은 사진도 보여준다"라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였는데 전종서와 사이판에서 잠깐 살게 됐다. 그런데 온 집안을 활보하며 가족들을 하녀 부리듯 했다"는 루머와 "엉덩이를 발로 차며 침대를 차지하는가 하면, 섬이라 전기세가 많이 나와 가족들도 조심스레 키는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놓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쓰는 기행을 했다"라고 했다고 말하는 추가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전종서 학폭글 계속 사라져

전종서 학폭 논란, 글 게시해도 계속 사라진다고 합니다. 악성 루머 및 추측성 루머에 불과한 논란임에도 네티즌들은 "아무리 학생 때라지만 선을 넘었다", "왜 공론화가 될 법하면 자꾸 삭제가 되는 걸까", "진짜 망신을 한번 당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이 계속 사라지는 점에서 '해당 논란이 사실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계속되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어 전종서의 학폭 관련 일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4일 "전종서 배우와 관련한 글을 오늘 오전에 확인했다. 현재 입장을 정리하려 준비 중에 있다. 정리가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종서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어서 빨리 학폭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합당한 벌을 받기를 기원합니다.